맥슨전자 인수대상자 세원텔레콤 '1순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원텔레콤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맥슨전자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13일 채권단과 맥슨전자의 주식양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맥슨전자에 대한 실사 작업을 거쳐 인수를 위한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세원텔레콤 관계자는 "채권은행단이 최종제안서에 동의할 경우 빠르면 이달 중 맥슨전자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텔레콤은 인수가 확정되면 모두 1천억원을 출자,맥슨전자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맥슨전자의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바뀌더라도 최대 주주가 된다고 설명했다.
세원텔레콤이 맥슨전자를 인수하게 될 경우 단말기 생산능력이 연간 8백만대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2위가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이에따라 이 회사는 13일 채권단과 맥슨전자의 주식양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맥슨전자에 대한 실사 작업을 거쳐 인수를 위한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세원텔레콤 관계자는 "채권은행단이 최종제안서에 동의할 경우 빠르면 이달 중 맥슨전자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텔레콤은 인수가 확정되면 모두 1천억원을 출자,맥슨전자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맥슨전자의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바뀌더라도 최대 주주가 된다고 설명했다.
세원텔레콤이 맥슨전자를 인수하게 될 경우 단말기 생산능력이 연간 8백만대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2위가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