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실투신 빠르면 내달 퇴출 .. 적기시정조치 도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신(투신운용)사들도 이르면 다음달중 적기시정조치가 도입돼 부채가 자산보다 많거나 급격한 자본잠식으로 건전성이 나빠지면 계약이전(퇴출)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그동안 한국.대한투신의 부실처리 문제로 도입을 늦춰온 투신 적기시정조치를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금까지 은행 증권 보험 종금 신용금고 등 다른 금융권엔 모두 적기시정제도를 시행중이지만 투신은 시장불안 우려로 미뤄왔다.

    관계자는 "오는 20일까지 펀드 부실을 모두 공개한뒤 이를 대주주 책임하에 해소하지 못하는 투신사는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퇴출되는 투신사가 생겨도 신탁재산은 다른 투신사로 계약이전되므로 고객들은 전혀 피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한국.대한투신을 제외한 나머지 투신사들에 대해 대주주가 증자 등으로 부실을 털어내도록 종용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관련 조만간 증권사의 적기시정조치 기준인 영업용순자본비율(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x100)과 비슷한 투신사 건전성 평가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증권사의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백50% 미만이면 경영개선권고(증자, 인력 조직 축소, 신규업무 제한 등)를, 1백20% 미만은 경영개선요구(인력 조직 축소, 임원교체, 합병계획 수립 등)를 받게된다.

    이 비율이 1백%에 미달하거나 자산보다 부채가 많으면 영업정지, 주식소각, 계약이전 등의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진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동원 "새해도 AI주로 포트폴리오 3분의 2 채워라" [한경 트렌드쇼]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3분의 2는 인공지능(AI) 기술주로 채워야 합니다. AI 거품론은 시기상조입니다."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사진)은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2026 한경닷컴 신년 트렌...

    2. 2

      비만치료제 '알약 vs 주사' 경쟁 시작…주사제, 투약 불편해도 전망 밝은 이유는

      먹는 비만약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사제와 먹는 약 중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먹는 약은 주사제보다 투약이 편리하지만, 투약 주기가 비교적 짧은 등 단점도 없지 않다. 전문가들은 "투약...

    3. 3

      연말 '순하리'에 취하리…또 검색량 신기록 썼다

      롯데칠성의 과일소주 브랜드인 ‘순하리’의 글로벌 검색량이 작년 말 파티 시즌을 맞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순하리(soon hari)’의 주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