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南北 투자보장협정 추진 .. 정부, 經協대책 본격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간 투자보장협정 체결 추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남북경협 확대를 위해선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이 시급하다고 보고 북한측과 우선적으로 이를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상회담에서 어느 수준까지 논의될지는 미지수지만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선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이 필수적"이라며 "이에 대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보장협정은 과실송금, 투자원본 철수 보장, 재산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은 국내기업이 북한에서 영업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이익금에 대해 상호간에 세금을 중복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또 남북 기업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는 기준과 절차를 담은 상사분쟁조정 협정과 자금결제방안도 북한측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북한이 ADB(아시아개발은행)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IBRD(세계은행) 등에 가입해 국제기구의 경제개발지원자금을 활용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남북협력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 등을 활용해 북한의 경제개발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정상회담에서 경협을 활성화한다는데 합의가 되면 투자보장협정이나 이중과세방지 협정 체결등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며 "협정이 맺어지면 투자 리스크가 해소돼 많은 기업들이 대북 진출에 나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자주' 품은 신세계까사 "올해 연매출 5000억"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의 영업을 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영역을 ‘공간’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며...

    2. 2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등급 받은 신발 제조사는?

      신발 제조기업 창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3. 3

      "석유보다 금"…어수선한 세상에는 "안전자산에 베팅하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전격 공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통상 산유국에 대한 군사 개입은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