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이 최근 카리브해에서 너무 멀리 헤엄쳐 나갔다가 기진맥진,익사할 뻔 했으나 코스타리카 구조대원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고 모스코브스키 콤소몰레츠지가 7일 보도.

지난주 강연 여행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고르바초프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한 나머지 너무 멀리 나갔던 게 화근이었다고.

어쨌든 무릎 타박상 외엔 아무 이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