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하고있다.

지난달 조회공시를 두번이나 받았지만 6월들어서도 줄곧 치솟고 있다.

재료는 3자배정 유상증자.

관리종목에 편입된 미주실업은 최근 공시를 통해 기업개선작업 약정에 따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내부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상희 회장이 10억원가량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초 3만원대였던 주가는 7만9천원까지 뛰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의 주가상승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유통물량이 1만주로 워낙 적어 매수세가 조금만 붙어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