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시장이 불안하다.

안정세를 보이던 메모리 가격이 최근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용산전자상가에 메모리 재고가 모자라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평면 모니터와 액정 모니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최근 용산전자상가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현상이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 모니터로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평면 모니터의 경우 가격이 계속 떨어져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올하반기쯤엔 평면 모니터가 기본 모니터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드디스크(HDD)는 20GB급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격은 13만~14만원대 제품이 많이 팔린다.

디지털카메라와 관련 제품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가지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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