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퍼스텍은 문화방송(MBC)로부터 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자본금은 12억원에서 13억6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MBC는 이 회사의 지분 10%를 보유하게 됐다.

코리아퍼스텍은 인터넷의 동영상을 보면서 출연자의 의상이나 액세서리,화면에 등장하는 소품 등을 클릭해 구매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동영상직접전자상거래(DIMPEC) 시스템을 지난 4월 개발했으며 올해 약 20억원의 추가 설비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초 사명을 한국제일전자계산에서 코리아퍼스텍으로 바꿨다.

조재길 기자 musoyu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