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락 1달러 1117원...실세금리도 하락 연중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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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율이 보름만에 1천1백10원대로 재진입했다.
5일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밀려드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에 밀려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원화환율은 지난 2일보다 7원30전 하락한 달러당 1천1백17원40전에 마감됐다.
재경부가 "단기 외자유입에 따른 환율절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구두개입에 나섰으나 하락세를 막진 못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실세금리는 연중 최저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9.76%에 거래됐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8.74%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
5일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밀려드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에 밀려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원화환율은 지난 2일보다 7원30전 하락한 달러당 1천1백17원40전에 마감됐다.
재경부가 "단기 외자유입에 따른 환율절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구두개입에 나섰으나 하락세를 막진 못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실세금리는 연중 최저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9.76%에 거래됐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8.74%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