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21세인 박지은은 초등학교때 골프에 입문한뒤 미국으로 골프유학을 떠나 오늘에 이른 선수.

주니어시절 43승을 포함해 현재까지 통산 61승을 거두었고 아마추어때는 각종 상을 휩쓸다시피했다.

95US여자오픈에서는 최연소(16세) 출전기록을 세웠으며 98년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99NCAA(미국대학체육협회)챔피언대회 정상에 오르며 화려하게 아마추어시절을 마감한다.

박은 지난해 퓨처스투어에 입문,2개월새 5승을 거두며 올해 당당히 LPGA투어에 입문했다.

평균 2백70~2백8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과 주무기.

여기에 출중한 외모까지 갖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