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 금융시장안정에 원화가치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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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대내외적인 안정세에 따라 원화 가치가 급등세를 보였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마감한 현재 전일대비 6.1원 낮은 미 달러당 1,125.9원을 보였다.
이는 지난 5월19일 이후 가장낮은 수준이다.
전일 S&P의 국가신인도 재확인등에 따라 급속한 안정분위기 확산에 전일대비 2원낮은 1,13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원-달러는 이날 속락을 지속해 한때 1,12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급속한 환율 속락에 외환당국의 개입등을 의식한 시장에서는 달러당 1,125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며 전장을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시장서 원-달러 1,128원선 아래로 내려가자 손절매성 매물까지 나온데다 외국인순매수 자금유입까지 있어 추가하락까지 예상되나 외환당국의 관리를 생각한다면 1,125우너선의 지지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마감한 현재 전일대비 6.1원 낮은 미 달러당 1,125.9원을 보였다.
이는 지난 5월19일 이후 가장낮은 수준이다.
전일 S&P의 국가신인도 재확인등에 따라 급속한 안정분위기 확산에 전일대비 2원낮은 1,13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원-달러는 이날 속락을 지속해 한때 1,12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급속한 환율 속락에 외환당국의 개입등을 의식한 시장에서는 달러당 1,125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며 전장을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시장서 원-달러 1,128원선 아래로 내려가자 손절매성 매물까지 나온데다 외국인순매수 자금유입까지 있어 추가하락까지 예상되나 외환당국의 관리를 생각한다면 1,125우너선의 지지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