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붐과 연공서열 파괴로 직장내에 젊은 간부들이 대거 탄생하고 있다.

미국같은 선진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상황이다.

현재 미업계에선 20~34세의 직원중 12%가 간부직에 올라 있다.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하고 벤처회사를 차린 창업자들을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아진다.

그러나 이들의 고충은 만만치 않다.

나이 많은 부하직원에게 권위를 세우기 힘들고,4,50대의 다른 간부들에게 종종 무시당한다.

미국 포천지는 이와관련,최신호(5월29일자)에서 젊은 간부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5가지 사내 처세술"을 소개했다.

<>보스답게 행동하고 권위를 세워라.나이 많은 사람과는 형식적인 관계를 먼저 수립하는 게 좋다.

그런다음 친구로 만들어라.

<>경험과 연륜있는 사람들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공식적및 비공식적 위계질서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

<>상대에게 요구하지 말고 먼저 베푸는 입장이 돼야 한다.

<>공과 사를 구분하라.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