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드세요"

한국통신프리텔은 자사의 무선 인터넷인 퍼스넷을 이용해 휴대폰으로도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퍼스넷 폰페이지"서비스를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선 인터넷용 홈페이지 제작도구를 이용해 기존 PC는 물론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열어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동중에도 휴대폰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거나 올라온 글들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PC와도 자동 연동돼 휴대폰이 없을 경우 PC에서 내용을 수정 보완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유선에서 퍼스넷(www.n016.com)에 접속한 후 "커뮤니티"<>"폰페이지"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설정하면 된다.

휴대폰으로는 퍼스넷 접속후 "3.커뮤니티"<>"4.폰페이지" 순으로 연결해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폰페이지 서비스는 퍼스넷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며 홈페이지에 입력할 수 있는 용량은 50MB에 달한다.

이용가능한 단말기는 네온,걸리버메이트,걸리버네오미,삼성인터넷폰 등 무선인터넷 전용브라우저가 내장된 모든 단말기다.

정종태 기자 jtchu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