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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업계 디지털전략 '분주' .. 종이잡지시장 한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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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퓨전잡지 시대다.

    인쇄미디어와 웹미디어의 특성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전략이 필요하다"

    잡지업계가 디지털 시대의 생존전략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종이잡지 시장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잡지발행인들은 한국잡지협회(회장 노영현) 주최로 18~20일 강원도 양양에서 "21세기 지식정보시대와 잡지산업" 세미나를 가졌다.

    첫번째 발표에 나선 이정춘 중앙대 교수는 잡지의 미래와 관련 "단일 미디어에 의존하는 잡지는 설 땅이 없어질 것"이라며 "종이 뿐만 아니라 인터넷웹진,인터넷TV,휴대전화 등과 연계하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Multi Use)"체제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한번 보고 버리는 잡지가 아니라 디지털 정보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여러 형태로 쓰이는 콘텐츠 산업이 돼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벤처산업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자출판이나 영상 분야에 비해 정부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도 꼬집었다.

    김종수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잡지유통의 선진화"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정보화 시스템을 빨리 갖춰야 한다"며 표준화기술에 의한 잡지 총목록의 데이터베이스화,주문까지 가능한 전자카탈로그 완성,물류시스템의 자동화 등을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 잡지는 생산 유통 소비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장기적 안목의 합리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문화계 인사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20~24일에는 강릉 여성회관에서 한국잡지 종합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내 발행잡지 1천5백여종이 출품된다.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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