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인수 막판조율 .. 네이버스회장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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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인수 본계약을 맺은 미국계 투자펀드인 네이버스 컨소시엄의 아이젠버그 회장이 최근 방한,한보철강 인수를 위한 막판 작업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스 컨소시엄의 아이젠버그 회장은 지난 15일 영국계 철강회사인 ISPAT의 미탈 회장 등 10여명과 함께 방한해 충남 당진의 한보철강 공장을 둘러봤다.
이들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 정부 및 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교착상태에 빠진 한보철강 인수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네이버스 컨소시엄은 지난 3월 미화 4억8천만달러에 한보철강을 인수하기로 하고 제일은행과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미납부 세금과 부두전용권 문제 등에 걸려 인수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
네이버스 컨소시엄의 아이젠버그 회장은 지난 15일 영국계 철강회사인 ISPAT의 미탈 회장 등 10여명과 함께 방한해 충남 당진의 한보철강 공장을 둘러봤다.
이들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 정부 및 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교착상태에 빠진 한보철강 인수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네이버스 컨소시엄은 지난 3월 미화 4억8천만달러에 한보철강을 인수하기로 하고 제일은행과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미납부 세금과 부두전용권 문제 등에 걸려 인수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