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가 공동 발굴하는 "우수기술 벤처기업"의 이번주 선정업체는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이다.

<>기술명=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의 이동단말기 위치정보 및 위치추적 서비스.

<>기술개요=주력 제품은 "Webtlas(웹틀라스)".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리정보를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웹기반 GIS엔진이다.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시켜 검색 속도가 빠르다.

유.무선 서비스 모두 가능한 게 특징이다.

대한민국 전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영화관 음식점 주유소 등 생활시설물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도 2백만건에 달한다고.현재 위치정보서비스와 위치추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시장환경과 소비자의 변화를 적시에 파악,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인 "WebMas(웹마스)"도 개발했다.

<>향후 기술개발 방향=이동통신분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 공급 실적=지난해 LG텔레콤과 한국통신프리텔에 고객센터 지도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세기통신에는 기지국 장애관리 시스템을 납품했다.

현재 한솔엠닷컴과 한국통신프리텔에 위치정보서비스를,신세기통신을 제외한 모든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 위치추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투자유치 실적=지난해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0억원을 끌어들였다.

이달중 추가로 투자를 유치해 연구개발(R&D)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02)555-6627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