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무)는 기초화합물제조 상장부문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비료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익창출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비료수요의 70%를 공급하고 있으며 남북관계 개선으로 북에 전달되는 비료의 대부분이 이 회사의 제품이다.
세계 30여개국에 해마다 평균 1억달러를 수출해 국제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4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예 과수작물을 재배하는 복합 영농농가가 늘어가는 우리 농촌 추세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변화하는 농업현실에 대응하고 있다.
2000년 3월에는 생명공학연구소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농업생명공학 분야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농약을 비롯하여 비료와 농약 기능을 통합한 다기능 비료, 뿌리혹박테리아,인산고정균을 활용한 미생물 비료 등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해화학은 비료 및 화학업종 이외에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생명공학과 인터넷 분야로의 사업 확대로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e비즈니스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롯데제과 ]
롯데제과주식회사(대표이사 한수길)는 음식료품 부문에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선두주자로서 5 Value-Up운동을 전개하여 회사전체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질적경영으로의 발전을 하고 있다.
67년 창립 이래 품질제일주의를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식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한 제품력과 다각적이고도 획기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햇님이 주신 선물,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이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창립 10년만에 업계 수위에 올랐다.
21세기는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 위주의 경영 패러다임에서 수익위주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코자 지금보다 더욱 강화된 학습 조직을 구축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보다 과학적인 경영 관리를 꾀하는 한편,고객의 욕구를 100% 만족시키고 종업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능력을 펼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가치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
[ 세림제지 ]
세림제지주식회사는(대표이사 이동윤)나무 종이부문에서 기업내 SR-V-2000경영혁신운동을 통한 가치창조를 추진함으로써 년간 150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연간 19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이 회사의 주생산품은 마닐라 판지,아이보리 판지로 제과류.화장품.의약품 등 고급 공산품의 포장케이스로 이용되고 있다.
탁월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홍콩 중국 등 세계시장의 영역을 확대하는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으로 지금은 생산물량의 50% 이상인 10만여톤을 꾸준히 수출해 오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해외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산업인 환경기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유망한 벤처기업의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정보통신분야의 확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사는 고객의 성공을 통한 윈윈전략의 실현을 위해 <>기획적인 서비스 개선 <>전략적인 품질수준 유지 <>최고의 생산성 혁신 <>절대적인 원가경쟁력 획득 <>효율적인 자원관리 <>자발적인 참여문화 정착 등 SR-V-2000 운동의 6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경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외부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예측과 검증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전사 네트웍과 기간시스템(ERP)을 재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며 BSC 도입을 통한 EVA,ROIC 등의 성과지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가치지향적 사고를 경영활동에 접목하고 정기적인 가치평가를 통해 가치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