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를 가진 셀레늄 닭고기를 출시했다는 발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장막판 차익매물에 밀려 상한가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2백80원 상승한 2천6백70원.

국내 최대의 닭고기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이날부터 셀레늄 닭고기를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셀레늄 성분이 함유된 사료로 사육된 닭은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항암작용 염증억제 성기능향상 심장질환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이우진 상무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능성음료 화장품 성인병치료제 등 생명공학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