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부부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런던의 연극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고 더익스프레스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크루즈와 키드먼이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의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에 주연을 맡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이 연극의 연출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상을 휩쓴 샘 멘데스가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즈와 키드먼은 연극 무대에 선 적이 없는데 두사람의 인기가 절정에 있어 출연히 성사될 경우 팬들로부터 상당한 반향을 얻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