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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 물류 인프라 구축 시급 .. 내륙연계 수송망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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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신항만이 첨단항만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내륙연계 수송시스템 구축과 함께 배후 물류기지를 확보하는 등의 인프라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함께 친수공간 확보와 민자사업의 조기추진도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8일 울산신항은 울산국가공단의 기능을 지원하고 환동해권의 중심 물류항만으로 개발될 계획이지만 항만과 연계한 내륙수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게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KMI는 이에 따라 울산신항만이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울산항~명촌대교간 직선도로와 컨테이너 배후수송도로 개설,철도망 확충등 내륙연계 수송망 인프라를 하루빨리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1조4천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31선석 규모의 신항만 민자사업은 연간 5천여억원의 손실이 예상돼 사업자에 대한 항만배후 부대사업권의 보장이나 적자부분의 재정지원,정부사업으로의 전환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가 제 2유화단지로 건설키로 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온산읍.처용리 일대 88만평을 첨단물류.유통단지로 개발,신항만의 물류기능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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