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주주들에게 통합메시징서비스(UMS)용 인터넷 키보드와 웹폰용 헤드셋을 무상으로 제공하는등 주주우대써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무상증자 배정기준일인 지난 4월4일 현재 5백주 이상을 보유했던 주주들이다.

이들에게는 또 인터넷 키서버 운영업체인 인포키의 평생회원 자격도 주어진다.

비티시정보통신이 이번에 제공하는 키보드에는 19개의 인터넷 바로가기 키가 내장돼 있어 키보드를 누르기만 하면 별도의 마우스클릭 없이도 국제전화와 시외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출자회사인 인포키가 제공하는 증권 쇼핑몰 검색 등 인터넷 사이트에 곧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