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산업 자본금 80% 줄인다 .. 7월2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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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와 타일 생산업체인 천광산업이 오는 7월22일을 기준일로 자본금을 80%나 감자한다.
천광산업은 6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99억1천3백만원인 자본금을 19억8천2백56만5천원으로 감자키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나 소액주주 구분없이 80%이며 감자를 위한 임시주총은 오는 6월20일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월21일부터 한달동안 구주권 제출기간으로 이 기간동안 채권자들은 상법상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8월21일이다.
천광산업은 화의절차가 진행중인 관리종목으로 지난해 12월말 결산때 매출액 3백58억원에 41억원의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2년연속 자본잠식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천광산업은 누적된 부실채권과 과도한 금융비용 때문에 최근 4년연속 적자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자본잠식을 벗어나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책으로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
천광산업은 6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99억1천3백만원인 자본금을 19억8천2백56만5천원으로 감자키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나 소액주주 구분없이 80%이며 감자를 위한 임시주총은 오는 6월20일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월21일부터 한달동안 구주권 제출기간으로 이 기간동안 채권자들은 상법상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8월21일이다.
천광산업은 화의절차가 진행중인 관리종목으로 지난해 12월말 결산때 매출액 3백58억원에 41억원의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2년연속 자본잠식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천광산업은 누적된 부실채권과 과도한 금융비용 때문에 최근 4년연속 적자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자본잠식을 벗어나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책으로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