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칼럼] 읽기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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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의 교육원칙1조는 "16세미만 모든 학생들에게 읽기 쓰기 말하기와 셈을 반복시킨다"는 것이다.
학습능력을 제고시킬수 없는 2류교육을 바탕으로 1류경제를 운영할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조치다.
일본 또한 지난해 새로 발표한 초.중.고 교육과정에 컴퓨터및 영어회화와 함께 말하고 듣는 것을 강조하는 "국어(일어)표현"과목을 신설했다.
미국도 1997년 클린턴이 연두교서에서 국가전략 제1순위로 교육개혁을 꼽은 이래 과밀학급 해소및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모든 아이들이 독서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연방정부는 올 한해에만 2억8천6백억달러를 투자한다.
지역별로는 오렌지시 교육구가 올해부터 "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Basics )"는 지침아래 수학 커리큘럼을 응용수학 중심에서 대수 1 2및 기하등 기초수학 중심으로 선회했다.
계산기 사용및 그룹숙제 등을 제한하고 연필과 종이를 사용하는 셈및 기본적인 수학교육을 중시한다는 개념이다.
LA시 교육구도 지난해부터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하루 1시간30분정도이던 읽기와 쓰기 수업을 최소한 2시간이상으로 늘리는 등 언어학습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엔 워싱턴포스트가 재래적인 읽기와 쓰기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뭔가를 처음 배우는 단계엔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교육보다 손으로 직접 쓰면서 이해하고 외우도록 하는게 한층 유익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성장기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면 온몸운동때 이뤄지는 사고력과 신경체계 개발이 제대로 안된다는 설명이다.
과열과외 예방및 공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및 농어촌지역 자녀 48만명에게 연간 15만원씩을 지원,영어회화와 컴퓨터 교육등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한다.
영어와 컴퓨터 교육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정보고속화 사업의 주창자 앨 고어조차 읽기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컴퓨터화면의 내용을 이해 못하면 말짱 헛것이라는 얘기다.
특기교육도 좋지만 읽기와 쓰기라는 학습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게 우선이다.
학습능력을 제고시킬수 없는 2류교육을 바탕으로 1류경제를 운영할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조치다.
일본 또한 지난해 새로 발표한 초.중.고 교육과정에 컴퓨터및 영어회화와 함께 말하고 듣는 것을 강조하는 "국어(일어)표현"과목을 신설했다.
미국도 1997년 클린턴이 연두교서에서 국가전략 제1순위로 교육개혁을 꼽은 이래 과밀학급 해소및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모든 아이들이 독서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연방정부는 올 한해에만 2억8천6백억달러를 투자한다.
지역별로는 오렌지시 교육구가 올해부터 "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Basics )"는 지침아래 수학 커리큘럼을 응용수학 중심에서 대수 1 2및 기하등 기초수학 중심으로 선회했다.
계산기 사용및 그룹숙제 등을 제한하고 연필과 종이를 사용하는 셈및 기본적인 수학교육을 중시한다는 개념이다.
LA시 교육구도 지난해부터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하루 1시간30분정도이던 읽기와 쓰기 수업을 최소한 2시간이상으로 늘리는 등 언어학습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엔 워싱턴포스트가 재래적인 읽기와 쓰기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뭔가를 처음 배우는 단계엔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교육보다 손으로 직접 쓰면서 이해하고 외우도록 하는게 한층 유익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성장기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면 온몸운동때 이뤄지는 사고력과 신경체계 개발이 제대로 안된다는 설명이다.
과열과외 예방및 공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및 농어촌지역 자녀 48만명에게 연간 15만원씩을 지원,영어회화와 컴퓨터 교육등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한다.
영어와 컴퓨터 교육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정보고속화 사업의 주창자 앨 고어조차 읽기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컴퓨터화면의 내용을 이해 못하면 말짱 헛것이라는 얘기다.
특기교육도 좋지만 읽기와 쓰기라는 학습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게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