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해운은 지난해 10월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회사내 모든 업무시스템을 인터넷 환경으로 전환하고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은 하반기부터 시행될 B2B의 주된 분야는 인터넷상에서 선주와 화주를 연결하는 용선거래, 선박 및 선박부품의 매매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