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포상금을 지급하는 쓰레기투기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1월 전국적으로 4백34건이었던 신고건수가 2월 7백34건,3월 1천3백3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환경부는 지난 1.4분기동안 지자체에 총 2천5백3건이 접수돼 이중 1천4백91건의 쓰레기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9백92건의 신고자에게 총 4천82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가장 많이 신고된 것은 종량제봉투 미사용으로 68.5%,담배꽁초 투기가 20.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