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스원에니메이션, 유무상증자/액면분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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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지정업체인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이 5월중 유.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검토중이다.
임양진 프러스원에니메이션 전무는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5월중 제3자배정을 통해 1백억원을 조달한뒤 30~5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임 전무는 그러나 "제3시장에서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증자시기와 증자규모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코스닥등록(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증자를 마칠 경우 주식분산요건이 충족되므로 공모증자없이 직등록할 생각이라고 임 전무는 밝혔다.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은 유동성 증대를 위해 액면분할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현재 발행주식수는 34만주이며 액면가는 5천원이다.
제3시장 지정 당시 주주 수는 21명으로 대주주 등의 지분을 제외하면 유통주식수는 극히 제한돼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월트디즈니 등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물을 납품하는 업체다.
정종혁 LG투자증권 제3시장팀 선임연구원은 "OEM생산은 중국 필리핀 등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므로 창작물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임양진 프러스원에니메이션 전무는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5월중 제3자배정을 통해 1백억원을 조달한뒤 30~5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임 전무는 그러나 "제3시장에서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증자시기와 증자규모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코스닥등록(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증자를 마칠 경우 주식분산요건이 충족되므로 공모증자없이 직등록할 생각이라고 임 전무는 밝혔다.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은 유동성 증대를 위해 액면분할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현재 발행주식수는 34만주이며 액면가는 5천원이다.
제3시장 지정 당시 주주 수는 21명으로 대주주 등의 지분을 제외하면 유통주식수는 극히 제한돼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월트디즈니 등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물을 납품하는 업체다.
정종혁 LG투자증권 제3시장팀 선임연구원은 "OEM생산은 중국 필리핀 등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므로 창작물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