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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사회 총회...새 회장단 구성 .. 송춘달 부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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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무사회 38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열려 임원일부가 보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송춘달 부회장이 다시 단독 입후보해 재선임됐다.

    3명의 부회장중 양유용 부회장과 이윤로 부회장은 지난해 구종태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당선돼 내년 총회때까지 임기가 계속된다.

    감사에는 임충래 이사가 단독 입후보해 선임됐다.

    또다른 감사인 김상모 감사는 지난해 선임돼 역시 내년까지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단 구성 외에 지난해의 협회 살림살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됐다.

    총회에서는 오는 11월 서울서 개최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AOTCA)총회 일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날 총회에는 세무사회 고문이면서 16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장재식(민주당 서울 서대문을) 나오연(한나라당 경남 양산) 박명환(한나라당 서울 마포갑) 의원 등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외부전문가 영입 케이스로 민주당 전국구 25번으로 입후보한 구 회장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전국구가 19번까지만 당선되는 바람에 원내진출의 뜻은 이루지 못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962년 1백31명의 회원들로 출범했으나 38년만에 4천4백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의 조세전문가 단체로 성장해 있다.

    < 허원순 기자 huhws@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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