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보다 30%이상 증가한 1천9백52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4.3% 증가한 1백92억원을 달성했다.

극동도시가스 관계자는 "지난해의 지속적인 수요개발과 1.4분기 평균 기온의 하락영향으로 가스매출량은 전년동기 보다 2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LG가 이회사를 인수한 후 구조조정 및 6시그마운동 등 각종 혁신활동의 효과가 향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가 3.9배로서 매우 저평가 돼 있다"고 전했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