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1년 개최 예정인 제2회 테크노마트도 대전에서 열릴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집행위원 도시회의에서 제2회 테크노마트를 대전에서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세부 개최계획을 마련해 오는10월 난징에서 열리는 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에서 승인을 받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제1회 테크노마트 행사에는 세계 15개국 46개 도시에서 2백10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가했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