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직소폭포' .. 김진경 입력2000.04.24 00:00 수정2000.04.2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산다는 게 무심히 걷다가도 문득 시퍼런 낮달을 만나기도 하는 것인가 잔잔히 흐르던 그대 마음이 문득 흐르다 멈추어 허공에 하얗게 걸려 있구나 ** 시집 "슬픔의 힘"에서 <>약력=1953년 충남 당진 출생. 서울대 국문과 대학원 졸업.1974년 "한국문학"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우리시대의 예수""별빛 속에서 잠자다"등.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채식에 운동까지 했는데" 충격…35세 男도 못 피한 '이 병' [건강!톡] 2023년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기를 하던 30대 남성이 대변에서 피를 발견했다.존 B. 존슨(John B. Johnson)은 최근 미국 건강 사이트 베리웰에 실린 인터뷰에서 "열심히 달리기 훈련을 하던 때... 2 돌코리아, 4~5월 어린이 쿠킹클래스 확대 운영 과일 생산·유통기업 돌코리아는 오는 4~5월 두 달간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운영 횟수는 월 4회다. 기존의 월 2회보다 2배 늘렸다.이 클래스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3 "숙취 걱정되면 '이것' 먹어라"…전문의가 추천한 '반전 식품' 음주 전에 치즈를 먹는 것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술을 과하게 마시면 다음 날 △두통 △울렁거림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즈를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