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日本人 때밀이관광 인기 .. 부산 호텔예약 9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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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우나와 황토방 사우나의 때밀이 상품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부산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는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황금연휴기간동안 일부 특급호텔의 때밀이 예약이 90%선을 보여 더이상 예약을 받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때밀이 관광을 오는 것은 일본에는 이같은 문화가 없는데다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부터다.
가격이 1만5천원선으로 일본인의 입장에서 볼때 싼 것도 매력적이다.
요즘 호텔롯데부산은 하루 1백명의 때밀이 손님중 80%이상이 일본인들이다.
호텔측은 일본 관광객을 겨냥해 11명의 때밀이 직원을 두고 사우나이용에서부터 때밀이 발마사지 오일마사지 음료수제공 등을 묶어 10만6천원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있다.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비치호텔 사우나의 경우 하루 때밀이 손님 20명중 12~15명이 일본손님이다.
올들어 해운대에서 10분거리인 기장군 일대의 해동항토방 화전황토방 등 10여곳의 황토사우나에도 일본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있다.
일본 관광객 사이에 때밀이 문화가 번지자 때밀이 타올,죽염비누 등 목욕용품도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호텔 관계자는 "일본인을 위한 상품으로 때밀이 만큼 호응도가 높은것은 없다"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ked.co.kr >
21일 부산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는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황금연휴기간동안 일부 특급호텔의 때밀이 예약이 90%선을 보여 더이상 예약을 받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때밀이 관광을 오는 것은 일본에는 이같은 문화가 없는데다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부터다.
가격이 1만5천원선으로 일본인의 입장에서 볼때 싼 것도 매력적이다.
요즘 호텔롯데부산은 하루 1백명의 때밀이 손님중 80%이상이 일본인들이다.
호텔측은 일본 관광객을 겨냥해 11명의 때밀이 직원을 두고 사우나이용에서부터 때밀이 발마사지 오일마사지 음료수제공 등을 묶어 10만6천원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있다.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비치호텔 사우나의 경우 하루 때밀이 손님 20명중 12~15명이 일본손님이다.
올들어 해운대에서 10분거리인 기장군 일대의 해동항토방 화전황토방 등 10여곳의 황토사우나에도 일본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있다.
일본 관광객 사이에 때밀이 문화가 번지자 때밀이 타올,죽염비누 등 목욕용품도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호텔 관계자는 "일본인을 위한 상품으로 때밀이 만큼 호응도가 높은것은 없다"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