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9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16대총선 당선자대회를 열고 총선승리를 자축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구 및 전국구 당선자 1백33명 참석한다.

또 총선승리를 민의의 심판이라고 규정하고 인위적 정계개편과 선거사범 표적수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회창 총재 등 당지도부는 이에 앞서 오전 4.19 혁명 40돌 기념일을 맞아 수유리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