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험거래가 보편화될 때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개인정보의 유출"인 것으로 지적됐다.

보험상품 가운데는 자동차보험이나 여행관련 보험의 사이버 판매가 가장 빨리정착될 것으로 예측됐다.

보험개발원은 37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사이버 보험거래의 생활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개인정보의 유출"을 꼽은 보험사가 전체의 70%인 26개사에 이르렀다.

이밖에 `사이버 보험사기"(21개사) `보험약관에 관한 설명의무 불이행"(17개사)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