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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換변동보험 지연] 보험료 기준/전산 프로그램 개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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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보험공사가 마련한 환변동보험이 겉돌고 있다.

    6일 산업자원부와 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환변동보험을 4월부터 중소 수출기업에 적용키로 했으나 보험료 산정기준과 전산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지 못해 시행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변동보험의 조기 시행을 기다리던 수출 중소기업들은 급변하는 환율에 대응할 방도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한 중소기업 사장은 "4월부터 환변동보험의 적용 범위가 중소기업까지 확대된다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대규모 수출 계약을 차일피일 미뤄 왔으나 수입자의 요구에 따라 더 이상 계약을 미루기 어렵게 됐다"며 "제도의 시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지난 2월21일부터 중장기 자본재를 수출할 때 이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아직 이용실적이 없다.

    플랜트같은 대형 자본재를 수출하는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보험료가 정해지는 때에 맞춰 자신들에 대한 보험료도 재조정될 것으로 예상, 가입을 늦추고 있다.

    임태진 수출보험공사 부사장은 이에 대해 "보험료 산정기준 등을 마련해 재정경제부와 산자부 등에 통보한 상태"라며 "중소수출기업들에 대해 가급적 20일부터 판매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간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느라 애를 먹고 있으나 오는 12일까지 보험요율을 확정하고 15일까지는 헤지 관련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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