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마크로젠 보유지분 10만여주 169억원어치를 매각했다.

녹십자는 3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투자이익 실현 및 공장부지 매입 자금조달을 위해 보유중이던 마크로젠 주식 10만4천2백주, 169억1천2백만원어치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녹십자의 마크로젠 지분은 6.25%(20만주)로 낮아졌다.

한편 마크로젠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1만7천5백원) 떨어진 12만9천5백원을 기록햇다.

마크로젠은 연 사흘째 하락세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