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무역 신주배정 주당 0.28328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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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가 신성무역의 유상증자 신주 배정비율을 잘못 공시하는 실수를 범해 투자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증권거래소는 지난 1일 신성무역이 공시한 유상증자 결의 내용중 유상신주 배정비율을 주당 2.832829주에서 0.2832829주로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신성무역은 올바른 공시문안을 제출했는데 거래소측이 배정비율을 체크단말기(한국증권전산이 서비스하는 증권정보 단말기)에 잘못 입력했다는 것이다.
체크단말기가 제공하는 시세및 공시내용등은 전 언론사가 받아서 보도하는 자료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들은 잘못된 신성무역의 공시내용을 보고 3일 투자하게 된 셈이다.
이날 신성무역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올바른 공시내용이 나갔지만 체크단말기에는 입력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3일 증권거래소는 지난 1일 신성무역이 공시한 유상증자 결의 내용중 유상신주 배정비율을 주당 2.832829주에서 0.2832829주로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신성무역은 올바른 공시문안을 제출했는데 거래소측이 배정비율을 체크단말기(한국증권전산이 서비스하는 증권정보 단말기)에 잘못 입력했다는 것이다.
체크단말기가 제공하는 시세및 공시내용등은 전 언론사가 받아서 보도하는 자료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들은 잘못된 신성무역의 공시내용을 보고 3일 투자하게 된 셈이다.
이날 신성무역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올바른 공시내용이 나갔지만 체크단말기에는 입력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