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테헤란밸리 등 주변상권의 확대추세에 맞춰 4개월간에 걸친 매장 개편 작업을 지난 1일 완료하고 고품격 백화점으로 변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 리뉴얼 공사로 영업 면적이 8천6백평으로 약 5백평 늘어났고 명품 브랜드도 기존 20개에서 30개로 다양화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재단장을 기념해 7일까지 선글라스 골프의류 패션쇼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무역점의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 4천8백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