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31일) 선물6월물 3P 내려 11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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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31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00포인트 하락한 110.00을 기록했다.
개장과 동시에 급락했다.
미국시장에서 나스닥주가와 더불어 다우존스지수도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결과다.
또 싯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신주가 떨어지면서 선물가격 하락세를 부추겼다.
싯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에 들어간 점도 반등을 어렵게 만들었다.
장중 선물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고 현물시장에서 블루칩이 반등하자 선물가격은 전날대비 보합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잠깐 뿐이었다.
장중 109.20까지 밀려 다시 박스권에 진입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장 초반에는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프로그램매수가 나왔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프로그램매도가 많아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을 제외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신규매도에 치중했다.
특히 증권사와 투신사는 프로그램매매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매도가 2천8백74계약, 매수가 9백87계약으로 매도가 매수보다 3배 정도 많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31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00포인트 하락한 110.00을 기록했다.
개장과 동시에 급락했다.
미국시장에서 나스닥주가와 더불어 다우존스지수도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결과다.
또 싯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신주가 떨어지면서 선물가격 하락세를 부추겼다.
싯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에 들어간 점도 반등을 어렵게 만들었다.
장중 선물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고 현물시장에서 블루칩이 반등하자 선물가격은 전날대비 보합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잠깐 뿐이었다.
장중 109.20까지 밀려 다시 박스권에 진입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장 초반에는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프로그램매수가 나왔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프로그램매도가 많아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을 제외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신규매도에 치중했다.
특히 증권사와 투신사는 프로그램매매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매도가 2천8백74계약, 매수가 9백87계약으로 매도가 매수보다 3배 정도 많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