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는 세계문화탐방대를 발족해 여름 겨울방학때 학부 재학생 4명을 2팀으로 나눠 해외로 보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문화탐방대는 방승양 포항공대 교수의 누나인 제일교포 명숙(일본명 나카무라 도시에)씨가 지난 97년 사망하면서 기탁한 2억원의 기금으로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