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을 운영하는 금강개발산업은 4월 1일부터 법인 이름을 (주)현대백화점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또 인터넷사업을 맡은 별도법인인 (주)까치네의 회사명도 "e-현대백화점"으로 바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현대 인터넷백화점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hyundai.com에서 www.e-hyundai.com으로 변경된다.

한편 두산포장과 기아정기도 사명을 두산테크팩과 카스코
(KASCO)로 각각 변경했다.

양사는 지난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각각 사명변경을 의결하고
새 사명을 4월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