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 간선 48개도로에 정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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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월드컵축구대회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포장 상태가 나쁜 주요 간선도로 48개 노선에 대해 2002년 5월까지 7백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덧씌우기 등 정비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 상반기중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회의장 주변인 삼성로 테헤란로 영동대로와 도심 주요도로인 을지로 퇴계로 태평로 서소문로 청계천로 종로 등 9개 노선 20.5Km 에 대해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차로 등 빗길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에는 빗물이 스며드는 특수포장 재료를 사용,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행이 뜸한 야간에 공사를 벌여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시는 우선 올 상반기중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회의장 주변인 삼성로 테헤란로 영동대로와 도심 주요도로인 을지로 퇴계로 태평로 서소문로 청계천로 종로 등 9개 노선 20.5Km 에 대해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차로 등 빗길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에는 빗물이 스며드는 특수포장 재료를 사용,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행이 뜸한 야간에 공사를 벌여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