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권 도전" .. 이인제 민주당 선대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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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20일 "2년쯤 뒤 국민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다는 여론이 있으면 대선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대권도전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넷 정치증권업체인 포스닥이 공동 주최한 "정치인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내 경선절차는 누가 국민지지를 많이 받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앞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최소한 지역구 1백석을 얻어 1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김시대는 김대중 대통령의 퇴임과 동시에 역사의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병무비리수사에 대해 "국가지도층이 부정적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어떤 정당이든 당당히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이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넷 정치증권업체인 포스닥이 공동 주최한 "정치인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내 경선절차는 누가 국민지지를 많이 받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앞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최소한 지역구 1백석을 얻어 1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김시대는 김대중 대통령의 퇴임과 동시에 역사의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병무비리수사에 대해 "국가지도층이 부정적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어떤 정당이든 당당히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