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0일) 선물6월물 0.05P 올라 106.75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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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지수는 떨어졌지만 선물가격은 소폭 올랐다.
20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106.75에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현물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자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한채 출발했다.
현물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장중한때 10포인트 이상 상승하자 선물도 110선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물벽에 막혀 좌절되었으며 현물주가가 내리막길로 돌아서자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코스닥지수의 대폭락으로 증권거래소시장이 흔들리자 선물가격도 장중한때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매매에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평소 신규 매매기준으로 1천계약 이상 매수 매도하던 외국인 5백~6백 계약 수준으로 줄였으며 개인 거래량도 1만1천계약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권사도 데이 트레이딩 규모를 1만계약 수준에서 5천계약 수준으로 줄였다.
외국인은 기존에 팔아놓았던 계약을 다시 사들이는 환매수에 치중했다.
투신사는 여전히 "팔자"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선물가격이 100~110의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하며 단기대응에 주력할 것을 권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20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106.75에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현물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자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한채 출발했다.
현물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장중한때 10포인트 이상 상승하자 선물도 110선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물벽에 막혀 좌절되었으며 현물주가가 내리막길로 돌아서자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코스닥지수의 대폭락으로 증권거래소시장이 흔들리자 선물가격도 장중한때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매매에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평소 신규 매매기준으로 1천계약 이상 매수 매도하던 외국인 5백~6백 계약 수준으로 줄였으며 개인 거래량도 1만1천계약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권사도 데이 트레이딩 규모를 1만계약 수준에서 5천계약 수준으로 줄였다.
외국인은 기존에 팔아놓았던 계약을 다시 사들이는 환매수에 치중했다.
투신사는 여전히 "팔자"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선물가격이 100~110의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하며 단기대응에 주력할 것을 권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