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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매매시스템이용 주식투자 편리..교보증권, 내달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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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수익을 내면서 저축처럼 안전한 주식투자 방법은 없을까"

    교보증권은 (주)오토스탁이 개발한 주식자동매매시스템의 독점사용계약을 체결,내달 3일부터 자동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자동매매시스템이란 투자자가 미리 매수.매도가격등 일정 조건을 설정하면 주식이 시장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되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등 개인투자가들이 일일이 주가와 시황을 체크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투자자가 자동매매시스템을 통해 3천만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가정하자.투자자는 매매테이블을 작성해야 한다.

    매매테이블에는 희망종목,최초매수가격,분할매매 조건(2%하락시 매수,10%상승시 매도),기준수량(2백주)등 조건이 입력된다.

    나머지는 컴퓨터가 알아서 한다.

    즉 최초매수가보다 주가가 2% 하락하면 2백주를 자동으로 사들이고 10% 상승하면 자동으로 2백주를 파는 식이다.

    이러한 분할매매가 반복되면 기간이 경과할수록 매매가 거듭될수록 수익이 축적된다는게 교보증권측 설명이다.

    오토스탁 관계자는 "한 종목의 주가가 폭등할 경우 수익률이 낮은데다 폭락할 경우에는 손절매를 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며 "자동매매시스템의 목적은 안정적인 분할매매를 통해 매도.매수간 일정 수익률을 누적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교보증권과 오토스탁은 오는 2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00 국제금융박람회"에서 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또 내달 3일 서비스개시를 기념해 여의도 신사옥에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www.kyobotrade.co.kr)이나 오트스탁(www.autostock.co.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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