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 버라이어티(EBS 오전 11시30분)=1993년 열린 영국의 록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공연 실황을 방송한다.

이 그룹은 1970년대 후반 천재뮤지션 마크 노플러와 그의 동생 데이비드 노플러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머니 포 나씽"등 그들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팝 칼럼리스트 송기철씨가 공연에 대한 해설을 맡았다.


<>호기심 천국(SBS 오후 5시50분)=대머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본다.

대머리라는 이유로 고민해온 탈모 환자들의 애환이 소개된다.

또 대머리의 원인과 치료법을 의학적으로 접근해본다.

"황당시리즈"에서는 호출기나 휴대 전화기의 진동을 이용해 안마를 할 수 있는지,실제 안마가 가능하다면 몇대의 휴대폰이 필요한지를 각종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남의 속도 모르고(MBC 오후 8시)=도봉은 대한이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바람을 피우냐며 도해에게 당장 헤어지라며 흥분한다.

도해는 술먹고 들어온 대한을 역성드는 시아주머니 때문에 마음놓고 싸울수도 없어 더 불편하다고 불평한다.

남자는 대한에게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했으니 나중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파워인터뷰(KBS2 오후 11시05분)=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수백억대의 재산가가 된 주병진이 출연한다.

"주병진의 사업에는 강력한 후원자가 있다""주병진은 다소 건방지다"등 그를 둘러싼 편견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독특한 광고들에 얽힌 사연과 사업철학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