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은 인터넷 관련 기업의 시장가치를 전반ㅈ넉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기업원(원장 공병호)은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대학교수, 연구원, 중.고등학교 교장, 언론인, 공무원 등 16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는 인터넷 관련 기업의 시장가치가 전반적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했고, 49%는 인터넷 관련 선도기업의 시장가치는 증가하나 후발기업은 하락할 것으로 답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7%만 인터넷 관련 기업의 시장가치에 거품이 있으므로 곧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