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컴퓨터, 크레이 인수 가능성 .. 1억달러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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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컴퓨터의 대명사로 불려온 크레이가 경쟁사인 테라 컴퓨터에 매각되는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크레이의 소유사인 실리콘 그래픽스가
슈퍼컴퓨터메이커인 테라에 크레이를 매각키로 했다면서 주식,현금
및 채권 등을 포함해 매각 규모가 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리콘 그래픽스와 테라 모두 매각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평하지
않았다.
실리콘 그래픽스는 지난 96년 크레이를 7억4천만달러에 매입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해 여름 이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7년 창립된 테라 컴퓨터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96년 상장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크레이의 소유사인 실리콘 그래픽스가
슈퍼컴퓨터메이커인 테라에 크레이를 매각키로 했다면서 주식,현금
및 채권 등을 포함해 매각 규모가 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리콘 그래픽스와 테라 모두 매각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평하지
않았다.
실리콘 그래픽스는 지난 96년 크레이를 7억4천만달러에 매입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해 여름 이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7년 창립된 테라 컴퓨터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96년 상장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