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나라당 홍사덕 위원장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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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일 "골프장 매각 여권개입"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홍사덕
선대위원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했다.
정동영 대변인은 "홍위원장이 골프장의 재산관계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이 마치 현정권이 정치자금을 조성한 것처럼 폭로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국민앞에 사과하고 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아도니스 골프장 매입 의혹 혐의를 갖고 있는 재미사업가
조풍언씨는 이날 "아도니스 골프장은 대우측과 계약단계에서 무산됐기
때문에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 홍 위원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
선대위원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했다.
정동영 대변인은 "홍위원장이 골프장의 재산관계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이 마치 현정권이 정치자금을 조성한 것처럼 폭로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국민앞에 사과하고 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아도니스 골프장 매입 의혹 혐의를 갖고 있는 재미사업가
조풍언씨는 이날 "아도니스 골프장은 대우측과 계약단계에서 무산됐기
때문에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 홍 위원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