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생명 허가 취소 .. 금감위, 청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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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계약이전(P&A) 방식으로 대한생명에 넘어간
두원생명의 허가를 취소하고 청산인으로 안순천 예금보험공사 검사역을
선임했다.
금감위는 두원생명의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2천9백69억원 초과하고
지난 22일 청문에서도 대주주의 이의제기가 없어 퇴출시키게 됐다고 설명
했다.
금감위는 또 법원에 두원생명의 파산신청을 내기로 하고 안 청산인을
파산관재인으로 관할법원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로써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이후 퇴출된 생보사는 국제 BYC 고려
태양생명 등 5개로 늘어나게 됐다.
< 오형규 기자 o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두원생명의 허가를 취소하고 청산인으로 안순천 예금보험공사 검사역을
선임했다.
금감위는 두원생명의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2천9백69억원 초과하고
지난 22일 청문에서도 대주주의 이의제기가 없어 퇴출시키게 됐다고 설명
했다.
금감위는 또 법원에 두원생명의 파산신청을 내기로 하고 안 청산인을
파산관재인으로 관할법원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로써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이후 퇴출된 생보사는 국제 BYC 고려
태양생명 등 5개로 늘어나게 됐다.
< 오형규 기자 o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