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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달력등에 독특한 '서예의 세계' 담아..정주상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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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서예가 월정 정주상(75)씨의 개인전이 오는 3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7번째 개인전으로 "칠전팔기" "서재쾌사"등 모두 75점이 출품되며 초서와
    행서 작품이 주류를 이룬다.

    정씨는 국전 등 일반적 등용문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자신의 길만
    오롯이 걸어오며 특유의 서체개발에 몰두했다.

    그가 즐겨 쓰는 서체중 초서는 유려미의 극치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같은 그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다.

    정씨는 전통의 장법을 깨뜨리고 금강산 명시들을 산형으로 형상화하는 등
    실험작을 발표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커튼 식탁보 달력 등에 서예의 신묘한 세계를 도입한 작품
    들이 선보인다.

    정씨는 1949년부터 지금까지 초.중.고교 서예 교과서를 저작하는 등 서예
    교육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1960년대 후반에는 "쓰기"와 "글짓기"국정교과서에 우리 글씨의
    경필표준서체를 선보였다.

    1994년에는 당시 문화체육부 위촉을 받아 한글쓰기체 글자본 5천자의
    정자와 흘림체를 쓰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대화"(5일 오후 3시)와 "현장휘호"(5일 오후 4시)
    등이 열린다.

    전시관람과 부대행사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woeljung.net)로도
    가능하다.

    (02)733-9512

    < 윤기설 기자 upyk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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