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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네티즌 : (파이어니어) 유태선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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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태선 < 슈퍼스타SW 연구소장 >

    인터넷 등 네트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얻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보고서 작성이나 결재에 걸리는 시간도 종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줄어들게 된다.

    특히 기업의 경우 전자결재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한 업무처리와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도 극대화할 수 있다.

    슈퍼스타소프트웨어 유태선(36) 연구소장은 국내 전자결재시스템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91년 한국형 PC용 그룹웨어인 "전자파발"을 개발해 전자결재 시대를
    열었다.

    1995년말엔 윈도용 전자결재시스템인 "슈퍼클래스", 지난해 8월엔 윈도용
    버전의 기능을 단순화하고 처리속도를 높인 중소기업을 위한 인트라넷용
    버전인 "슈퍼-인트라M"을 내놓았다.

    슈퍼-인트라M은 유닉스와 윈도NT 기반의 전자우편 및 사무결재를 위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동영상 음성 이미지 등 윈도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각종
    문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 소장이 개발한 전자결재시스템은 관공서 금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90여개 곳에 공급됐다.

    관공서의 경우 청와대를 비롯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등이 쓰고
    있으며 주택은행 부산은행 등도 채택하고 있다.

    또 기업 중에는 한솔제지 한국유리 제일기획 서울이동통신 센추리 등이
    들여놓았다.

    유 소장은 또 1998년 인트라넷 클라이언트-서버용 문서작성 프로그램인
    "슈퍼리포트"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테이블 기능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기초 데이터를 문서
    표 그래픽 등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몇 시간 걸리는 작업을 몇 분만에 끝낼 수 있다.

    작업 완료된 자료를 언제든지 다시 쓸 수 있도록 보관해 두는 "워크
    스페이스" 기능도 갖췄다.

    슈퍼리포트는 지난해 일본 컴텍을 통해 일본건축센터 리코 등에 공급됐다.

    후지필름 NEC 등 대기업을 포함해 1백여개 기업에 판매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중이다.

    유 소장은 인터넷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웹 문서작성 프로그램 "슈퍼리포트
    버전2.21"도 다음달 중순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전략상품으로 영어와 중국어 버전
    으로 개발되고 있다.

    오는 6월엔 일본과 중국,7월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한다.

    1982년 건국대 전자계산학과에 들어간 유 소장은 대학 2학년때 컴퓨터동아리
    KCA 설립을 주도하고 아파트관리비 정산소프트웨어 등 외부 용역에도 틈틈이
    참여했다.

    198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과 석사출신인 강영선 사장을 만나
    슈퍼스타소프트웨어 창립멤버로 참여, 12년째 강 사장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유 소장은 지난달 텍스트와 동영상 특수문자 등을 모두 쓸 수 있는 채트서버
    개발에 착수, 오는 10월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스타소프트웨어의 서버에서 여러 웹사이트의 채팅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3년간 인터넷 보안시스템 개발프로젝트도 진행한다.

    (02)564-9349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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